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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Dicken's Inn
샤어멋에서 민호 기범이 갔던 피자집
스몰인데 혼자 먹긴 많음 ㅋㅋㅋ 주문할 때 아저씨가 분명히 혼자 먹을수 있다 그랬는데 나도 나온 사이즈 보고 다 먹겠네 했는데 저거 도우가 두꺼워서 ㅋㅋㅋ 생각보다 금방 배부름.. 아 뭐 같은데 왔으면 됐지 뭘 같은 메뉴까지 먹어?! 싶어서 아무거나 추천해 달래서 먹었는데 첨엔 페퍼로니 동글동글한거 보고 같은건줄 알았는데, 갔다와서 보니 애들 먹은 피자에 동글동글한건 페퍼로니가 아니라 토마토 같네 ㅋㅋㅋ 암튼 맛있었으니 됐어..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피자들보다 얘가 더 맛있었던게 함정. 반은 먹고 반은 포장해와서 담날 먹었는데 식어도 맛있음 bbb
이게 여기 메뉴.. 카메라 쓸 줄 몰라서 A모드 해놓고 막찍었더니 글자가 다 날아갔어 ㅋㅋㅋ 사이즈가 스몰/미디엄/비스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먹은건 스몰중에 9.xx 파운드짜리였던거 같고, 애들이 먹은건 메뉴는 뭔지 몰라도 세번째 있었던 비스트 사이즈.. ㅎ 아니 둘이서 뭐 저렇게 비싼거 시켰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치는 타워브릿지 근처고, 여기 되게 가게 앞이 이렇고 이런 로맨틱한 길 따라 들어가야 있는데ㅋㅋㅋㅋ 둘이 막 툴툴거리면서 걸어갔을꺼 생각하니 넘 웃겼음 ㅋㅋㅋㅋㅋㅋ `ㅂ´ 아 내가 왜 너랑 이런곳을.. ㅍ_ㅍ
버킹엄 궁전. 런던에서 오래 있었던 기범이 샤어멋을 캡쳐해서 갔어야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민호꺼밖에 못해가서 아쉬움 ;ㅅ;
#3 노팅힐
기범이를 멘붕에 빠지게 했던 노팅힐 서점. 포토벨로 메인스트릿 아니고 약간 빠져야 있다. 걍 외관만 찍고 나옴. 나 말고도 다들 외관만 찍음 ㅋㅋ
허밍버드의 레드벨벳. 기범이가 잘못 들어서 샀던 더블데커도 사볼까 했는데, 이 날이 마켓 서는 날이라(토요일이었나 일요일이었나 가물가물) 줄이 넘 길어서 미리는 못찾았고, 딱히 묻기도 그렇고 두개 다 먹기도 넘 달거 같아서...
#4 하이드파크
안녕 니가 혹시 민호 손 깨문 그 녀석이니?
사진 찍으면서 너냐? 너냐?? 응 너냐???? 막 이랬는데 그러니까 저런 얼굴로 쳐다봄 ㅋㅋㅋㅋㅋ
이런 샷을 의도하고 ㅋㅋㅋ 캡쳐를 몇 개 뽑아서 갔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찾으려고 찾은거 아닌데 가다가 문득 멈춰서서 아 맞다 사진 장소 찾아야지 하고 사진 꺼냈는데 바로 서있는 그 곳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각도랑 뭐 그런건 정확히 맞출수 없었지만 ㅋㅋ큐ㅠㅠㅠ
내가 갔을땐 비둘기 뿐이었다.
이게 민호가 공원에 들어가는 장면이었던거 같은데, 아 이건 못찾았네 하고 밖으로 나오는데 주차장 바닥에 삼각형이 뙇 ㅋㅋㅋㅋ
푸른밤 음악이 머문 자리들에서 롤링인더딥 소개할 때 나왔던 로얄 앨버트 홀. 가려고 간 건 아니고 하이드파크 근처에서 발견 ㅋㅋㅋ
기범이가 빌리볼까 위키드볼까 고민했던가.. 난 둘 다 봤지롱. 두번째껀 내 자리 시야, 왜 흔들렸냐...
마지막껀 얘네는 공연장 안에서 저렇게 음료를 판다. 공연 시작하면 저기서 배우들 오르락 내리락 하고 그랬던걸로 기억.
여기까지는 다 NEX-F3 촬영. 그리고 스페인에서 분실............. 잘 살고 있니 프삼아...
#8 베른
베른 역 앞 ㅋㅋㅋ 저 레일시티 글자 찾아서 빙빙 돌았는데 글자가 사라졌나봄. 옆에 레스토랑 글자 보고 알아챔.
내 손 왜일켘ㅋㅋㅋ 족발같이 나왔냨ㅋㅋㅋㅋㅋ
길 옆에 H&M ㅋㅋㅋ 길 한복판이라서 각도를 못맞춰서 들고 못찍음 ㅋㅋㅋ 게다가 아이패드로 촬영..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