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같은 디자인으로 울궈먹고 있는 달력 ㅋㅋ 이번엔 큰건 귀찮아서 작은것만 만듦.. 큰건 걍 올해 그 디비디 달려 나온거 사려고..
굿즈 안사는 덕후 그게 나였을리가..
작년까지는 지지되는 뒷판을 보드지 잘라서 썼는데 (이게 제일 힘듦) 종이 사러가기 귀찮아서 회사에 보고서 표지로 쓴다고 구멍 뚫었다가 미스나서 제본실에 내팽개쳐져 있는거 주워서 잘라썼다 (...) 자르기도 이게 쉽고, 구멍 뚫기도 이게 쉽고, 게다가 더 깔끔하고;; 이젠 이걸로 만들어야지.. 올해는 진짜 달력 종이도 작년에 쓰고 남은걸로 만들고 ㅋㅋㅋ 돈 하나도 안씀;;;;;;
샤어멋으로 해야지 생각하고 사진 고르는데 이것들이 죄다 겨울나라를 놀러가서 ㅋㅋㅋ 계절감 맞추기가 힘들었어 ㅠㅠ 진기 너라도 여름나라 가줘서 참 다행이야...
종이가 링에 걸려있지 않은게 하나 있다..!!
왜때문에 4년째 만드는데 매번 파본이 생기는건가여.
자세히 보면 구멍도 삐뚤빼뚤한거 많다 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