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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Kiss Kiss.swf


태민이 혼자 메자마시 나갔다길래 생각나서.. 애기 도입부에 두 손 모으고 눈 깜빡이는거랑, I just want you 부분에 긴장한거 넘 귀여워 ㅋㅋㅋㅋ
이 플짤 만들려고 파일 열어서 보는데, 쟈이니 일본어 이 땐 정말ㅋㅋㅋ 마니콧다.. 애기들... 자꾸 키스키스키스보고 츄츄츄라고 ㅋㅋㅋㅋ 한국이었음 뽀뽀뽀라고 했으려나 ㅋㅋㅋㅋㅋ 장난스럽게 토크하다가 노래 들어가니까 진지하게 부르는거 넘나 애들답달짘ㅋㅋㅋㅋ 마지막에 연장자들 파트 끝나고 태민이 혼자 팔 흔들고 구일이들 고개 까딱까딱 하는거 넘 이쁘다. 아니 근데 노래 시작하기 전에 이진기 다 같이 부르자는데, 지들이 줄리엣 부르고나서 오늘 두번째 싱글 발매됐다고 해놓곸ㅋㅋㅋㅋㅋㅋ 어케 같이 부르라곸ㅋㅋㅋㅋㅋㅋ

몇 번인가 말한거 같긴 한데, 내 입덕은 2011년 연초라.. 입덕 후 첫활동이 1년 넘게만에 셜록이었다고 말하고는 다니지만, 따지고 보면 제일 처음 들었던 신곡은 키스키스키스겠지.. 난 밝은 발라드(ex. 재연, 방백)들을 좋아해서 쟈이니 발라드들도 다 좋아하는데, 키스키스키스는 의외로 되게 늦게 꽂힌 편. 좀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 찾아듣는 애들 노래 ㅋㅋㅋ 노래만 보면 계절감이 없을수도 있고, 굳이 따지자면 초겨울..? 쪽에 가깝지 않나 싶은데, 메자마시도 그렇고, 2012 아레나도 그렇고, 발매일도 그렇고 나한테 이 노래의 이미지는 늦여름이다. 사실 그래서 늦게 꽂힌것 같기도... 딱히 계절맞춰 찾아듣진 않지만ㅋㅋㅋ 마지막부분 종현이 고음 애드립은 레코딩버전보다 이 라이브를 더 좋아해. 저 마지막부분 연장자들 애드립 말고는 세게 지르는 부분이 없는것도 이 노래의 매력이라고 생각함 ㅋㅋ 지르는거 없는 부분에서 진기 보컬의 단단함과 종현이의 부드러움이 더 대비되는 느낌도 들구... 이게 5년전이니 진기가 지금 태민이보다 더 어릴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