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이번에 생각보다 뭘 많이 먹은 기분이 안나서 ㅋㅋㅋ 콘서트를 이틀이나 가니 관광따위 뒷전이 되는구만..
근데 조사니 뭐니 하나도 안해간거에 비해서는, 가서 매일 일본 친구들을 하루에 하나씩 만나서 그런가.. 생각보다 괜찮게 먹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내가 얼마나 준비없이 갔냐면... 국제공항에서 난바로 가야 시내로 가는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어케 가는지 안알아보고 가서 그냥 거기 인포에다 물어보고 적당히.. 적당히..... ㅋㅋㅋ 그래 뭐 촌구석도 아니고 도시에서.. 우리나라에서 알고 가는건 한계가 있으니까...라며 애쎀ㅋㅋㅋ
6일 점심때 먹은 우동, 쯔루톤탄 ㅇㅇ
어케 갔는지는 모르겠고 친구가 구글 지도 보면서 데려가 줌 ㅋㅋㅋ ... 무슨 요시모토 극장?! 뭐 그런거 근처였던거 같은데..
왕만한 대접에 우동이 나옴!! 면은 1.5나 2배까지 선택할 수 있다고 함.
우리는 1.5로 먹었는데, 나 첨 나왔을때 엥? 이게 1.5?? 했다가 먹다보니 되게 많았음 ㅋㅋㅋ 첨에 엥? 한건 순전히 그릇이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그래 보였던것 뿐이었음;;; 그래도 남김없이 다 먹고 옴 ㅇㅇ
디저트로 걍 적당히 들어간 케익집.
우리나라 카페랑 달리 되게 가게 자체는 좀 옛날느낌에 좌석도 다닥다닥 붙어있고, 어수선하니 시끄럽고... 아 그리고 담배냄새가 좀 심하게 났음 ;ㅅ; 케익은 딱히 나쁘진 않았는데 일본에 맛있는 케익들 넘 많으니까 그거에 비하면 걍 쏘쏘한 정도...
첫날 저녁이랑 다음날 아침은 호텔 앞에 있는 슈퍼에서 김밥 라면 샌드위치 사서 머금 ㅋㅋ
둘째날 점심은 어쩌다보니 굶었고, 저녁은 쥬쥬야(じゅうじゅう屋)라는곳 ㅇㅇ 호텔 근처에 오코노미야키집 어디가 괜찮냐고 물어서 들어감. 미나미모리마치역 근처상점가에 있었음
나마비루!!!!!!!!!!!!!!!!!!! 근데 별로 차갑지 않았어 엉엉 ㅠㅠ
오사카 호르몬(곱창)
부타야키소바
아 이거 뭐였지... 그냥 오코노미야키는 아니고 다른거였는데...
셋째날 점심!!
아 이거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게 아니라 아예 안봤던거 같...
타코센!!!!!!!!!!! 맛있는데 먹기가 힘들어 ㅠ0ㅠ
타코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