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넋을 빼앗겨 온 강가의 길 낡은 상가가 수면위로 흔들렸지
파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겠지만 빠져나와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해
이대로 계속 밤바람이 불타올라 두사람의 마음을 식힐때까지
달콤한 꿈결을 걸어가자 둘만의 세상으로
밤에 울리는 발소리 사랑의 왈츠
들뜬 너의 눈을 바라보며 춤을 출거야
꿈에서 깨어날때까지
걷다 지친 너는 양손에 힐을 들고 맨발로 뛰어다녔지
별의 개수만큼 많은 만남이 있다해도
가장 눈부신 별은 너야
이대로 계속 시간을 멈추어 하늘에 노래해 품에 끌어안고
긴 키스를 끝내면 걸어나가자 내일이 오지 않는 세상으로
거리에 울리는 발소리 사랑의 왈츠
들뜬 너의 손을 다시는 놓지않아
꿈에서 깨어난다고 해도
아아 곧 하늘이 밝아져와, 안녕이라 말할수 없어
울리는 발소리 사랑의 왈츠
들뜬 너의 눈을 바라보며 춤을 출거야
꿈에서 깨어날때까지
(오역 가능성 있음;;)
아레나 가서도 되게 신기했던 무대였는데.. 뭔가 다른 시공간에 와 있는 기분?
영상도 역시 쩔어 ㅜㅜ